지난 1월 강진이 발생했던 일본 노토반도에 기록적인 폭우가 내려 7명이 숨지거나 실종됐습니다. 강력한 태풍이 잇따라 지나간 중국 남부는 복구에 상당한 시간이 걸릴 전망입니다. 이경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물에 잠겨 ...
오늘(22일) 새벽 4시 50분쯤 서울 강변북로 구리방면 서강대교 근처에서 차량 세 대가 잇따라 부딪혔습니다. 이 사고로 피해 차량 운전자 두 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고, 사고 처리로 한때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경찰은 음주 운전은 아니라며, 사고를 낸 운전자를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임예진 ([email protected]) ※ '당 ...
북한에서 공개 처형과 공개 재판이 되살아나고 주민 통제가 강화되는 등 인권 상황이 더 나빠졌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다음 주 유엔 총회에서도 이 같은 북한 인권 침해 실태가 다뤄질 예정인데, 북한의 반발이 예상됩니다. 김대겸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지난 2020년 초, 북한은 코로나19 확산을 막는다는 명분 아래 주민들의 기본적 자유를 철저히 제한했습 ...
가자지구 휴전 협상의 타결 가능성이 희박해진 가운데 이스라엘 수도 텔아비브에서 즉각적인 휴전과 인질의 안전한 귀환을 요구하는 대규모 시위가 열렸습니다. 수천 명의 시위대는 거리를 점거하고 불을 지르며 경찰에 맞섰습니다. 시위대는 네타냐후 총리가 헤즈볼라와의 교전이 아닌 휴전 협상에 집중해야 한다며 '절대적인 승리'는 환상에 불과하다고 비판했습니다. 가자지구 ...
전국의 산사태 위기경보가 '관심' 단계로 하향 조정됐습니다. 산림청은 태풍급의 강한 비구름 영향권에서 벗어나면서 서울 등 수도권에 이어 충청과 남부 지방의 위기 경보도 '주의'와 '경계' 단계에서 '관심' 단계로 하향 발령한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지난 금요일 이후 기록적인 호우가 내린 충남과 경남, 전남 일부 지역에는 산사태 특보가 여전히 발령 중입니다 산 ...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의 포괄적 인공지능, AI 규제로 평가되는 유럽연합(EU)의 'AI 법'을 준수하겠다는 자발적 협약에 동참하기로 했습니다. 업계 소식통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번 주에 공식화하는 EU 집행위원회 주도 'AI 협약'에 참여할 예정입니다. 내후년 'AI 법'이 전면 시행되기 전 유예기간에도 안전하고 투명하게 AI를 사용하겠다는 약속을 담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