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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NK 평양 소식통은 27일 “평양 시내의 고급 식당들에 고위층의 청년 자녀들, 그리고 가족과 함께 온 돈 많은 주민들이 몰리고 있는데, 여기에 꽃제비들까지 동시에 출몰해 구걸하고 있다”고 전했다.
영농 자금 대출은 대부분 경제적 부유층이라고 할 수 있는 돈주들이 해주는데, 최근 농장 간부들의 잦은 교체로 손해를 떠안는 경우가 발생하자 돈주들이 영농 자금 대출을 꺼리고 있다는 것이다. 소식통은 “예전에는 고리대를 하는 ...
중국 랴오닝 (遼寧)성의 한 수산물 가공공장에서 일하고 있는 북한 노동자 A씨는 작업 환경을 묻자 이같이 울분을 터트렸다. A씨에 따르면 치료는 대부분 자력으로 감당해야 하는 구조라 이곳에서 일하는 다른 북한 노동자들도 작업 ...
지난해 여름 홍수로 수해를 입었던 평안북도 일대에서 현재 제방 공사가 한창인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장마가 시작되기 전까지 제방을 튼튼히 쌓는다는 목표로 수천 명의 인력이 동원되고 있다는 전언이다.
태양절로 기념하는 날의 해는 저물었고, 휘황찬란한 조명으로 연출된 축하 무대의 주인공은 김정은이었다. 혁명의 수도라 불리는 평양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변모시키고’, ‘인민생활 향상’을 위해 살림집을 완성했다는 김정은의 치적을 ...
북한 당국이 주민 이탈을 방지하기 위한 단속과 통제를 강화하는 모양새다. 당국은 한국이 선전물을 유입시키려는 책동을 벌이고 있다며 이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데일리NK는 국가보위성이 지난달 말 자강도 내 시 ...
25일 데일리NK 함경북도 소식통에 따르면 회령시는 이달 중순 “다음 달에 (회령)세관이 열리면 외국인 관광객들이 대거 유입될 것”이라며 “외국인을 만나면 쭈뼛거리지 말고 씩씩하게 손을 흔들고 웃어주라”는 구체적인 행동 ...
북한이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사이버 공간을 통해 미국 내 여론 조작 활동을 계속해서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은 정찰총국 산하 전문 부서를 중심으로 해커 조직을 운영하며 가짜 계정과 자동화 기술을 활용해 미국 사회의 분열을 유도하는 등 심리전을 전개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건축용 천연 석재를 전문으로 가공하는 중국 지린 (吉林)성의 한 민간 업체가 최근 북한 내부 석재가공소 공동 운영에 관한 제안서를 북측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상지는 함경남도 단천과 함경북도 무산 지역이다.
평안북도 소식통은 25일 데일리NK에 “평안북도 당위원회는 ‘청소년들이 무단으로 부업 노동에 동원되는 현상은 반사회주의적 행위’라며 오는 30일까지 학교에 나가지 않고 돈벌이하고 있는 도내 초·고급중학교 학생들에 대한 전수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9일 “각지에서 애국의 마음을 담은 봄철 나무심기가 활발히 진행됐다”며 식수에 나선 ...
2019年第十四届最高人民会议代表选举宣传画。/照片=摘自朝鲜中央通讯网 去年本应该选举今年召开的最高人民会议代表,可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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